4부 구성.
사실상 4개의 작은 영화가 모여 하나의 장편이 된 것이라 봐도 좋겠다.
아니, 이것은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고전식 교향곡이다. 마지막 악장은 모든것을 품고 뿜어내는 피날레 악장인 교향곡 같은 영화. 그래서 나는 이 영화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와 같은 생각을 했다. 난 여기서 '신비로움'을 느꼈다. 와, 두 이야기. 두 ‘그림’을 이렇게 이어 붙여 하나로 완성한다고? -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런 느낌.
2024. 0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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