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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대해 긴 이야기를 글로 쓰려 했으나, 오프라인에서 음성 담긴 입말과 비언어적 표현 등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 긴 이야기 글로 쓰기를 그만두었다.
누구든 한번쯤은 꼭 감상해보시기를. 너무나도 역설적인, 그럼에도 야쿠쇼 코지의 연기가 잔잔히 빛나서 더 슬프고 허무한 영화. 그리고 죄와 벌,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여운으로 진하게 남겨놓는 영화.
<멋진 세계 すばらしき世界>,
니시카와 미와西川美和감독 작품.
야쿠쇼 코지役所広司 주연.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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