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 덧칠. 억지노력. 이것들이 전혀 없는 자연스러운 청국장찌개. 직접 만들어 띄워 내놓고, 떨어지면 즉시 가게 문을 닫고 새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과한 냄새는 잡고 감칠맛은 끌어올린다. 충청도식 담북장처럼 묵은지를 넣어 냄새를 잡은 것도 아니며, 마늘 등을 쓴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2023. 06. 20.
- 경기 부천시 소사구 은성로 34-1 (소사본동 180-3)
'먹지 않겠는가 食べない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뚜기 스파게티 컵. (0) | 2024.11.27 |
---|---|
인천 작전동, 《금문도金門都》 (0) | 2024.04.11 |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한우보신해장국> (0) | 2022.04.19 |
오사카 야키니쿠, 호루몬야키 <なにわホルモン 宋> (0) | 2020.02.05 |
도쿄 긴자에서 만나는, 나고야의 명물 '히쓰마부시' (0) | 202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