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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겠는가 食べないか。

부천 소사본동, <오미청국장>

by Fred.Park 2024. 4. 29.

 

꾸밈. 덧칠. 억지노력. 이것들이 전혀 없는 자연스러운 청국장찌개. 직접 만들어 띄워 내놓고, 떨어지면 즉시 가게 문을 닫고 새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과한 냄새는 잡고 감칠맛은 끌어올린다. 충청도식 담북장처럼 묵은지를 넣어 냄새를 잡은 것도 아니며, 마늘 등을 쓴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2023. 06. 20.

- 경기 부천시 소사구 은성로 34-1 (소사본동 180-3)